[분데스 리뷰] '이재성 65분' 마인츠, 라이프치히와 1-1 무...홈 첫 승 좌절

[분데스 리뷰] '이재성 65분' 마인츠, 라이프치히와 1-1 무...홈 첫 승 좌절

인터풋볼 2022-10-09 00:2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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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이재성이 65분간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홈 첫 승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마인츠는 8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 라이프치히에 1-1로 비겼다. 이로써 마인츠는 3승 3무 3패(승점 12)로 리그 12위에, 라이프치히는 3승 3무 3패(승점 12)로 리그 10위에 위치하게 됐다.

마인츠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니시워, 잉바르트센, 비드머, 슈타흐, 코어, 이재성, 마르틴, 페르난데스, 하크, 카시, 젠트너가 선발 출전했다.

라이프치히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베르너, 소보슬라이, 은쿤쿠, 포르스베리, 아이다라, 슐라거, 할스텐베르크, 디알루, 오르반, 헨리치, 블라스비히가 나섰다.

경기 초반은 라이프치히가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가져갔다. 라이프치히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6분 소보슬라이가 좌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베르너가 문전에서 헤더 슈팅을 했지만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전반 18분 은쿤쿠가 올린 크로스를 아이다라가 머리로 밀어 넣었지만 골포스트에 맞고 벗어났다.

마인츠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3분 오니시워가 좌측에서 직접 드리블 돌파 이후 슈팅까지 만들었지만 골키퍼가 손끝으로 쳐냈다. 라이프치히가 선제골 기회를 놓쳤다. 전반 43분 은쿤쿠가 건넨 킬러 패스를 찔러 넣었다. 포르스베리가 이를 잡지 못하고 젠트너가 품었다.

마인츠가 먼저 웃었다. 전반 45분 슈타흐가 전진 드리블 이후 킬러 패스를 찔러 넣었다. 이를 잉바르트센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결국 전반은 마인츠가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마인츠가 몸을 날려 실점을 막아냈다. 후반 17분 은쿤쿠가 슈팅을 때렸지만 하크가 태클로 이를 저지했다. 후반 18분 베르너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잡았지만 골키퍼가 이를 막아냈다. 마인츠는 선수 교체로 변화를 꾀했다. 후반 20분 이재성, 잉바르트센을 빼고 부르크조르크, 바레이로를 투입했다.

라이프치히가 스코어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35분 할스텐베르크가 좌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은쿤쿠가 문전에서 홀로 높이 떠 헤더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라이프치히가 계속해서 밀어 붙였다. 후반 42분 베르너가 강력한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결국 양 팀은 1-1로 비기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지게 됐다.

[경기결과]

마인츠(1) : 잉바르트센(전반 45분)

라이프치히(1) : 은쿤쿠(후반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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