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손흥민이 시즌 4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 훗스퍼는 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브라이튼을 상대한다. 토트넘은 5승 2무 1패(승점 17)로 리그 3위에, 브라이튼은 4승 2무 1패(승점 14)로 리그 4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비수마, 세세뇽, 호이비에르, 벤탄쿠르, 도허티, 데이비스, 다이어, 로메로, 요리스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토트넘은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토트넘은 지난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1-3으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주중 펼쳐진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득점을 터트리지 못하며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3경기 연속 원정 경기에 나서게 된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올 시즌 원정에서 1승 3무 2패를 거두며 아쉬움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경기를 통해 원정 징크스를 극복할 필요가 있다.
손흥민은 시즌 4호골을 노린다. 손흥민은 지난 레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지만, 최근 두 경기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브라이튼을 상대로 득점을 터트릴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사진=토트넘 훗스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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