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TMA' 7관왕 "조만간 많은 것 정리될 것"…임영웅 5관왕 [종합]

방탄소년단, 'TMA' 7관왕 "조만간 많은 것 정리될 것"…임영웅 5관왕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2-10-09 01:12: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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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2 TMA' 7관왕을, 임영웅이 5관왕을 차지했다.

9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이하 '2022 TMA')가 개최됐다.

이날 '2022 TMA' 대상은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  RM은 "이런 자리 너무 오랜만에 나온다. 같이 함께해주신 수많은 아티스트 분들보다 올해 더 멋지고 좋은 활동을 했는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송구하다. 그러나 저희가 10년 동안 열심히 했기 때문에 거기에 쌓인 사랑을 보여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RM은 "저희가 하던 스타일대로 굉장히 여러가지 시원하고 솔직하고 좋은 말씀을 많이 드리고 싶은데, 지금은 그러지 못 하고 있다. 조만간 많은 것들이 정리되면서 여러분들께 늘 솔직했던 저희의 모습으로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오는 15일 부산 콘서트를 언급한 RM은 "저희가 매일매일 연습하고 있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슈가는 "한국에서 이런 함성을 들어본 게 오랜만인 것 같다. 팬데믹으로 케이팝 팬 여러분들도 고생하셨다고 생각이 든다. 이제는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무대가 있을 테니 마음껏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아미(팬덤명)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지민은 "저희가 여러분들께 지금은 뚜렷한 무엇을 보여드리고 있진 않지만, 저희끼리 소중하고 중요한 얘기를 하고 있다. 여러분들이 주신 마음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당부했다.

진은 "저희 멤버들이지만 정말 대단한 친구들 같다. 최근 뭐 하고 있냐고 하면 작업하고 있다고 한다. 제가 봤을 때 이 친구들은 정말 상 받을 가치가 있는 친구들이다. 옆에 서있는 것도 존경스럽다"며 멤버들을 응원했다.

제이홉은 "이 함성을 들으면서 한국에서 오랜만에 공연을 하고 여러분들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며 부산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뷔는 "저희 부산 콘서트 남아있다. 저희 거기서 진짜 엄청난 거 한다. 아미한테 받은 이 선물 부산 콘서트에서 갚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국은 "대상 너무 감사드린다. 여기 와주신 아미 여러분 와줘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행복한 날들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대상 외에도 올해의 아티스트, 아이돌플러스 인기상,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 팬앤스타 초이스상, 글로벌 팬앤스타상 등을 수상하며 7관왕에 올랐다.



임영웅은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정말 감사드린다. 감사한다는 말씀은 계속 드려도 모자른 것 같다. 제가 여러분들의 삶의 희노애락이 될 수 있다는 게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이 영광스러운 일들 많이 해나가겠다"고 이야기했다.

임영웅은 본상을 비롯해 팬앤스타 최다득표상, 트로트 인기상, 최고 애즈닷상, 앤젤앤스타상까지 5관왕을 차지했다.





신인 걸그룹들의 연이은 흥행으로 관심을 모았던 신인상은 아이브, 뉴진스, 르세라핌이 공동 수상했다.

다음은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수상자.

▲ 대상 - 방탄소년단

▲ 올해의 아티스트 - 방탄소년단,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임영웅,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강다니엘, 에이티즈, 아이브, 싸이,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 월드와이드 아이콘 - NCT 드림

▲ 베스트 퍼포머 - NCT 드림, 에이티즈

▲ 핫 스테이지 - 싸이

▲ 리스너스 초이스 - NCT 드림

▲ 아이돌플러스 인기상 - 방탄소년단

▲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개인) - 황치열

▲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 - 방탄소년단(그룹), 황치열(개인), 임영웅(트로트)

▲ 팬앤스타 트로트 인기상 - 임영웅

▲ 팬앤스타 최고 애즈닷상 - 임영웅

▲ 팬앤스타 초이스상 - 방탄소년단 진(개인), 방탄소년단(단체)

▲ 팬앤스타 포스타상 - 스트레이 키즈

▲ 팬앤스타 엔젤앤스타상 - 김호중, 영탁, 임영웅

▲ 글로벌 팬앤스타 - 방탄소년단

▲ 넥스트 리더 - 아이브, 뉴진스, 르세라핌

▲ 핫티스트 - 티엔엑스, 케플러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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