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코스타 대신 투입’ 황희찬, 빗맞은 발리슛 아쉬워...평점 6

‘부진한 코스타 대신 투입’ 황희찬, 빗맞은 발리슛 아쉬워...평점 6

STN스포츠 2022-10-09 01:34: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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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범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 사진|뉴시스/AP
울범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황희찬(26)이 부상을 털고 돌아왔지만 팀 패배를 씁쓸히 지켜봤다.

황희찬은 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첼시의 경기에 후반 12분 디에코 코스타와 교체 투입돼 약 33분을 뛰었다.

황희찬은 허벅지 내전근 부상으로 지난 2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0-2 패)에 결장했지만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이날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울버햄튼은 최근 강등권인 18위까지 추락하는 부진을 겪자 지난 3일 브루누 라즈 감독을 경질했다. 스티브 데이비스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첼시전을 치렀다.

데이비스 감독대행은 황희찬을 제외한 선발 라인업으로 공격진을 꾸렸다. 코스타를 최전방 공격수로 놓고 2선에 곤살루 게드스, 다니엘 포덴세, 아마다 트레오레를 배치했다.

하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자 황희찬을 후반 초반 투입했다. 황희찬은 활발한 몸놀림을 보였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후반 25분 트라오레의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연결했지만 빗맞아 골키퍼 정면으로 향해 아쉬움을 남겼다.

같은 날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 은 황희찬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교체였음에도 팀 내 8번째 평점이었다.

한편 울버햄튼은 이날 패배로 3연패에 빠졌다. 특히 3경기에서 8골을 허용하고 1골도 넣지 못하는 극심한 공격력 부진에 빠졌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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