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손흥민(30)이 시즌 2호 도움을 올렸다. 해리 케인(29)과 호흡이 다시 한번 빛났다.
9일(한국시간) 오전 1시 30분부터 영국 브라이턴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토트넘과 브라이튼 앤 호브알비온이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토트넘이 케인의 골로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2분 손흥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낮게 올린 크로스를 케인이 몸을 낮춰 감각적인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시즌 2호 도움을 올렸다. 개막전 에릭 다이어의 골을 도운 후 약 2달 만이다.
또 케인과의 EPL 최다 합작 골 기록도 43골로 늘렸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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