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23살 차' 동생 돌잔치 공개하면 조회수 폭발"…김구라 '질색' (그리구라)

그리 "'23살 차' 동생 돌잔치 공개하면 조회수 폭발"…김구라 '질색' (그리구라)

엑스포츠뉴스 2022-10-09 05:3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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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리가 동생 공개 콘텐츠를 제안하자 김구라가 질색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가 인정한 통오리밀쌈 찐 맛집 끊임없이 음식이 나오는 역대급 맛집 정체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새로운 제작진들과 '그리구라' 새 아이템을 얘기하던 김구라는 "백화점에서 명품 아이 쇼핑 아이템을 줬다. 거기서 촬영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안 될 것 같다고 했다. 아들 회사 방문하는 건 구라철에서 했다"고 반대했다.

이어 김구라는 "'목욕탕 가서 때 밀어주기' 이거는 최소한 윗옷을 벗어야 된다. 그건 사실 원치 않는 그림일 수도 있다. 나도 가슴도 늘어지고 그랬다"며 걱정했다.

그리는 "이제 곧 동생이 돌이다. 그런 거 담으면 조회수 폭발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김구라는 "너도 아무리 조회수에"라며 "동생 공개하는 건 안 하기로 하지 않았냐"고 질색했다. 그리는 "이 싸움을 끝낼 수 있는 건 동생 공개하는 것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구라는 전처와 채무 문제로 이혼하고 지난 202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아내와 재혼했다. 지난해 재혼한 아내와 딸을 품에 안았다. 김구라의 딸은 아들 그리와 23살 차이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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