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9일 제주에서는 오전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저녁부터 강풍이 불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제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18∼19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겠다.
기상청은 저녁부터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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