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 부상에서 복귀한 후 33분 동안 맹활약 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 했다.
울버햄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3 EPL 10라운드에서 첼시에 0-3으로 졌다. 지난 3일 울버햄튼은 브루노 라즈 감독을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했지만 조기에 성과를 거두지 못 했다.
울버햄튼은 3연패에 빠져 1승3무5패(승점 6)로 18위에 머물렀다. 첼시는 최근 3연승을 기록해 5승1무2패(승점 16)로 4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황희찬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 팀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12분 디에고 코스타를 대신해 투입했다. 지난 9월 한국 대표팀에 소집됐던 황희찬은 소속 팀 복귀 전 내전근 염좌 증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2일 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결장한 바 있다.
황희찬은 적극적으로 움직였지만 단 1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팀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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