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10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18명이다.
지역별로는 춘천 116명, 원주 79명, 강릉 58명, 삼척 26명, 속초 20명, 철원 19명, 동해 18명, 횡성 17명, 홍천·인제 각각 11명, 태백 10명, 양구 7명, 영월·정선 각각 6명, 화천 5명, 고성 4명, 평창 3명, 양양 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24명 줄었고 일주일 전보다 38명 감소했다.
누적 확진자는 73만3천716명으로 집계됐다.
병상은 122개 중 39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32%다.
4차 백신 접종률은 17.9%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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