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나폴리, 크레모네세에 완승

김민재 풀타임 나폴리, 크레모네세에 완승

아이뉴스24 2022-10-10 11:04: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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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김민재(나폴리)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소속팀 승리에 힘을 실었다. 나폴리는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크레모나에 있는 조반니 지니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9라운드 크레모네세와 원정 경기를 치렀다.

김민재는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전, 후반을 모두 뛰었다. 나폴리는 이날 크레모네세에 4-1로 이겼다.

나폴리는 전반 26분 마테오 폴리타노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마무리해 선제골을 넣었다. 김민재도 깔끔한 수비를 보였다.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가운데)가 10일(한국시간) 열린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아A 9라운드 크레모네세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나폴리는 이날 크레모네세에 4-1로 완승했다. [사진=뉴시스]

전반 35분 크레모네세의 시리엘 데서스가 나폴리의 페널티 지역으로 파고들었으나, 김민재가 공을 걷어내 실점 위기를 넘겼다.

크레모네세는 후반 2분 데서스가 동점골을 넣어 1-1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나폴리는 이후 세 골을 몰아 넣으며 웃었다.

후반 31분 마리오 후이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히오바니 시메오네가 헤더로 연결해 크레모네세 골망을 흔들었다. 2-1로 리드를 잡은 나폴리는 후반 48분 크비차 크바라트스켈리아가 보낸 패스를 이르빙 로사노가 차넣어 3-1을 만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분 뒤에는 마티아스 올리베라가 팀 승리를 자축하는 추가 골을 넣었다. 나폴리는 이날 승리로 5연승으로 신바람을 냈고 7승 2무(승점23)으로 리그 선두를 지켰다.

크레모네세는 3무 6패(승점3)으로 리그 19위에 머물렀다. 유럽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이날 평점 7.4점을 줬다. 크바라트스켈리아가 7.9점으로 가장 높았고 조반니 디로렌초가 7.6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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