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는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대학생 시절 부모의 재산을 주식으로 날렸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주식으로 집안을 일으키고 싶었다"며 "어머님이 대출 포함 2000만원, 누나가 500만원 총 2500만원을 선뜻 나에게 건네줬다"고 회상했다.
이어 "욕심에 고위험 종목까지 손을 댔다가 결국 100만원 정도 남기고 다 날렸다"며 "당시 울면서 사실을 고백하자 어머니가 '괜찮아. 이런 일 아무 것도 아니야'라고 안아줬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규는 프리 아나운서 선언 3년 만인 지난해 10월 서울 청담동 소재 4층 규모 빌딩을 65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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