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G 10AS' 홀란드급 공격포인트...레알이 부른다

'13G 10AS' 홀란드급 공격포인트...레알이 부른다

인터풋볼 2022-10-11 05:25: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네덜란드 리그를 폭격하고 있는 코디 각포가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10일(한국시간) “시즌이 시작한 뒤로 각포가 리즈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는 건 의심의 여지가 있다.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날이 다르게 진행됐다면 리즈와 PSV 아인트호벤은 각포를 두고 계약했을 것이다. 현재 리즈는 각포가 이적에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다는 걸 알게 됐다”고 보도했다.

각포는 이번 시즌 네덜란드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다. 공식전 16경기에서 13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네덜란드 리그가 유럽 5대 리그는 아니지만 현재 각포만큼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는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20골 3도움)밖에 없다. 리그 수준 차이를 감안해도 엄청난 수치라는 건 변함이 없다.

각포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좌측 윙포워드 자리와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선호한다. 189cm로 신체조건도 뛰어나다. 각포는 신체조건을 활용하는 스타일이며 슈팅력이 뛰어나다. 도움 기록에서도 알 수 있듯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에도 일가견이 있다. 각포는 지난 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각포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뜨거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요청으로 각포를 검토했었다. 최종적으로는 안토니 영입으로 결론이 났지만 맨유는 각포를 여전히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리즈는 협상 타결 직전까지 도달했던 구단이다. 리즈는 현재도 아인트호벤과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다.

하지만 이젠 선수의 입장이 달라졌다. 리즈보다 더 높은 구단으로 이적하길 원하고 있는 것. ‘디 애슬래틱’은 “각포는 세계 축구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이다. 소식통은 레알 마드리드를 각포의 잠재적인 목적지로 언급했다. 맨유는 안토니 이전에 각포를 고려했었고, 아스널은 아인트호벤과 연결된 다른 구단 중 하나다. 각포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것인지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아인트호벤은 각포와의 재계약을 준비 중이지만 적당한 이적료 제안이 온다면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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