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한지민·정진영 "'욘더' 선택 이유? 이준익 감독"

신하균·한지민·정진영 "'욘더' 선택 이유? 이준익 감독"

조이뉴스24 2022-10-11 14:23: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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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욘더' 신하균, 한지민, 정진영이 티빙 오리지널 '욘더'를 선택한 이유는 곧 이준익 감독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욘더'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준익 감독, 배우 신하균, 한지민, 정진영 등이 참석했다.

티빙 오리지널 '욘더' 제작발표회가 1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돼 신하균, 한지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

'욘더'는 세상을 떠난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죽은 자의 기억으로 만들어진 세계 '욘더'를 마주한 다양한 군상을 통해 삶과 죽음, 영원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진다.

신하균은 '욘더'를 선택한 이유에 "이 이야기의 세계관이 마음에 들었다. 죽음에 대한 색다른 해석이 새로웠다"라며 "이준익 감독님과의 작업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한지민은 "저 역시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굉장히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고 대사를 계속 곱씹게 되더라. 오묘하고 감독님이 그리는 '욘더'의 세상이 궁금했다"라면서 "많은 배우들이 감독님과의 작업을 추천해주셔서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정진영은 "감독님과 많은 작품을 했었다. 페르소나까지는 아니지만, 어떤 대본이든지 좋든 싫든 하는 이상한 관계였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이번 대본을 받아서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했다. 이전에 감독님이 사극을 많이 하신 이유가 삶에 밀접한 이야기를 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SF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됐다. 그래서 당연히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욘더'는 오는 14일 첫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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