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코퍼레이션-페르소나스페이스, 파퀴아오와 아바타 계약 체결

갤럭시코퍼레이션-페르소나스페이스, 파퀴아오와 아바타 계약 체결

메타리즘 2022-10-11 14:23: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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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사진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필리핀 복싱 영웅이자 상원의원 매니 파퀴아오가 메타버스 아바타로 변신한다.

11일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 페르소나스페이스는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매니 파퀴아오 메타버스 아바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파퀴아오는 이번 아바타 활동 계약 및 오는 12월 열리는 유대경과의 스페셜 매치를 앞두고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퀴아오는 향후 본인의 별명 ‘팩맨’의 이름을 딴 메타버스 아바타로 활동할 예정이다. 갤러시코퍼레이션, 페르소나 스페이스가 TV조선 ‘부캐전성시대’, ‘아바드림’을 통해 특별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파퀴아오의 메타버스 아바타 구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사진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파퀴아오는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팬들과 자주 만나고 소통하고 싶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며 “대신 저와 닮은 아바타가 팬들을 만나고 홍보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해주면 운동에 더욱 신경 쓸 수 있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CHO는 “파퀴아오 선수의 경기할 때 카리스마, 기부 활동 시의 인정 넘치고 푸근한 느낌 등 다양한 매력을 아바타에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파퀴아오 선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바타로 표현하며 그가 가진 꿈을 실현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아바타 제작사 갤럭시코퍼레이션-페르소나스페이스, 아바타 매니지먼트 갤럭시크래프트, 경기 주관사 파이트케이, 웰바이오텍은 아바타 활동 수익을 기부, 매치 대전료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구호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사진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한편, 매니 파퀴아오는 세계에서 첫 번째로 복싱 8체급 석권을 달성한 복서다. 지난 2010년 정계에 입문해 현재 상원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이후 각종 기부 행사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사진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metarism@metaplanet-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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