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열애 끝 결혼한 남궁민-진아름! 세상 행복한 본식 현장과 드레스 정보가 궁금하다면?

7년 열애 끝 결혼한 남궁민-진아름! 세상 행복한 본식 현장과 드레스 정보가 궁금하다면?

엘르 2022-10-11 16:35:06 신고

남궁민이 7년 동안 공개 열애 중이던 진아름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현재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 중인 그는 이례적으로 드라마 방영 중 거사를 치렀어요. 신혼여행은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모두 끝난 후 떠날 예정이라네요.



나이차이가 11살인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남궁민이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았던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 현장이었습니다. 2015년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은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는데요. 과하게 드러 내거나 숨기지 않았던 것이 장기 연애의 비결인 것 같아요. 진아름보다 연예 활동이 활발했던 남궁민은 시상식에서 상을 탄 후 소감을 말할 때 연인의 이름을 빼 놓지 않는 다정한 모습으로 응원을 받기도 했죠.

결혼식은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올해 유독 스타 커플의 신라호텔 결혼식이 많았는데요. 남궁민은 얼마 전 손연재가 결혼한 다이너스티홀을 선택했습니다. 해당 호텔에서 가장 큰 데다가 국내 웨딩홀 중 층고가 가장 높아 웅장한 느낌을 주는 식장입니다.



하객 명단도 화려합니다. AOA 출신 설현, 2PM 이준호, 슈퍼주니어 김희철 등 아이돌부터 이준혁, 하도권, 김강현, 유하준, 장영남 등 연기파 배우들까지 남궁민과 함께 작품을 한 스타들이 총출동했어요. 사회를 본 건 남궁민과 MBC 〈검은 태양〉에 출연했던 정문성이었고요. 동방신기가 축가로 자신들의 곡인 〈믿어요〉를 불렀습니다.



특히 2년 전 tvN 〈낮과 밤〉에 같이 나왔던 설현은 인스타그램에 현장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식장 내 스크린에 상영 중인 부부의 영상을 올리며 "아름다웠던 결혼식"이라는 코멘트를 다는가 하면, 냅킨으로 눈물을 훔치는 자신의 모습과 "감동"이라는 짧은 글을 적기도 했습니다. 이날 결혼식에는 남궁민이 진아름에게 프러포즈하는 영상도 공개됐다고 하는데요. 적잖이 감동적이었던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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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아름이 입은 오프숄더 형태의 우아한 실크 드레스는 오스카 드 라 렌타의 2023 S/S 컬렉션입니다. 최근엔 박신혜, 민효린이 본식 드레스로 고른 브랜드이기도 하죠.



부부가 된 두 사람은 각각 본식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축하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먼저 남궁민은 "배우 남궁민입니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행복하게 더 노력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진아름은 "모델 진아름입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숙되고 예쁘게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고 적었네요.

#남궁민



에디터 라효진 사진 각 인스타그램/오스카 드 라 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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