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피플’사전 출시 2시간만에 동접 2만 5천명 돌파 … 인게임 아이템 구매 이슈로 평점은 주춤

‘슈퍼피플’사전 출시 2시간만에 동접 2만 5천명 돌파 … 인게임 아이템 구매 이슈로 평점은 주춤

경향게임스 2022-10-11 16:37:55 신고

하이퍼 FPS 스타일 배틀로얄게임 ‘슈퍼피플’이 11일 얼리억세스형태로 출시된 가운데 서비스 2시간만에 실시간 동시 접속자 수 2만 5천명을 돌파하며 순항중인 것으로 확인 됐다. 평일 오전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이 몰려드는 것으로 이후 밤시간대와 주말 등을 거치면 게임은 본격적인 지표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사진 출처=스팀 ▲ 사진 출처=스팀

관련해 ‘슈퍼피플’은 지난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서도 일 최대 동시접속자수 4만 명을 넘기는 등 기대작으로 포지셔닝한 작품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주로 선호되는 장르인 하이퍼FPS 스타일에 배틀로얄형 게임 플레이방식을 접목하면서 유저들의 기대치를 높였다.

장르 특징답게 빠르게 전개되는 게임 플레이 스타일을 기반으로 스킬 요소를 더하면서 전략성을 잡았고, 게임 전반에 타격감을 더할 수 있도록 강렬한 이펙트들을 삽입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짧은 시간 동안 강렬한 체험을 주는 게임성으로 유저들의 극찬을 산 바 있다.실제로 정식 출시에서도 게임플레이는 여전히 극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출면에서도 점차 성과가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스팀 시장에서는 2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7위를 기록하는 등 초반 성과는 긍정적인 것으로 풀이 된다. 

반면 게임 내 평점은 복합적으로 표시되고 있으며 시간이 갈수록 평점이 떨어지는 분위기다. 관련해 유저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게임내 재화 구매가 모두 미화(달러)로만 표기된 상황인 점이 국내 유저들의 반감을 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환율문제로 달러화가 강세인 상황에서 아이템 구매가 부담스러운 것도 중요한 대목으로 보인다.

영어권역 유저들 사이에서는 게임 플레이에서는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나 역시 인게임 아이템을 구매하는 부분에 대한 반감이 큰 것으로 보여 대응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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