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11월 새 미니앨범 들고 컴백…"연말 선물 세트"

가수 정동원이 11월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10일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오는 11월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손편지’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앨범은 정동원이 팬들에게 선사하는 연말 선물 세트 시리즈는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손편지’ 등 지난 앨범을 통해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던 정동원이 선사하는 익숙하지만 새로운 재미가 담긴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정동원은 ‘월드 피스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참여해 프로미스나인의 박지원과 듀엣곡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를 발매했다. ‘러브 액츄얼리’는 발매 당일 음원사이트 1위에 오르며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지난달 28일 발매된 ‘러브 액츄얼리’는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동시에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는 그대로의 사랑, 편견 없는 사랑에 대한 주제를 포괄적으로 담아낸 곡이다.

한편 정동원은 음원 수익금 일부를 세계 각지 불우이웃에게 평생 기부하는 ‘월드 피스 프로젝트’와 난청인들을 위한 자선 콘서트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