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태양광 대출, 연체율 낮지만···관리 차원서 점검"

이복현 "태양광 대출, 연체율 낮지만···관리 차원서 점검"

뉴스웨이 2022-10-11 18:36:48 신고

thumbanil 국회 정무위원회-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시중은행 건전성 관리 차원에서 태양광 대출을 점검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복현 원장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점검과 같이 금융기관 건전성 차원에서 점검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체율은 낮다"면서도 "태양광의 사업구조가 보통 20년 이상 되는데 2017~2018년 이후 많은 여신 또는 투자가 이뤄진 만큼 당장 티가 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원장은 "일부 펀드나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큰 사업이 있어서 점검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다"며 "그 방식 등에 오해가 없도록 최대한 살피겠다"고 일축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