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악마가 되어버린 소년의 이야기, <지옥 키우기>

지옥에서 악마가 되어버린 소년의 이야기, <지옥 키우기>

웹툰가이드 2022-10-11 23:35:00 신고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도 웹툰 리뷰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조금 공포스러운 느낌이 있는
스릴러 웹툰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네이버에서 연재하고 있는
<지옥 키우기> 라는 웹툰인데요!

간단히 내용을 요약하자면,
범죄자의 아들로 태어나 끔찍한 삶을 살고 있는 주인공,
이은우가 ‘지옥 키우기’라는 어플리케이션을 받고
그곳에서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는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웹툰입니다.

그가 자신의 의지로 그런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스토리가 좀 더 진행되면
어떻게 된 것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림체 또한 제대로 스릴러 분위기를 잘 묘사하고 있고,
스토리도 많이 신선해서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 <지옥 키우기> 의 내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이제부터 여러분께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에는
폭력적이거나 잔인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주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망해버린 ‘지옥’을 성장시키는 악마의 게임, ‘지옥 키우기’
그곳에 누군가 입장했습니다.

그는 당황하며 자신이 어떤 곳에 도착했는지
의문을 가지기 시작하죠.

그러더니 게임의 플레이어한테 온갖 욕설을 퍼부으며
자신을 풀어달라고 요구합니다.

도저히 듣고 참을 수 없는 온갖 모욕과 욕설을 퍼붓는
게임 속의 사내.
플레이어가 선택지 버튼에 손가락을 누르니,
곧이어 사내의 목이 압박되어 숨을 쉴 수 없게 되었습니다.

공포에 질린 사내.
그는 아무런 저항을 할 수 없었는데요.
그리고 곧이어 선택지에서 전기톱을 선택하는 플레이어.

그 후에는 사내의 끔찍한 비명소리만이 들려올 뿐이었습니다.

끔찍한 이야기를 뒤로하고 시점이 바뀌어
한 학생의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15년 전,
한 가정의 아버지가 살해당하고
어머니는 자살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홀로 남은 아이가 말했습니다.



‘그 살인마와 그 가족들 모두 영원히 지옥에서
불탔으면 좋겠다’고 말이죠.

그리고 시점은 그 살인자의 아들의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그의 이름은 이은우.
그는 아무런 잘못이 없었지만
살인자의 아들로 태어났다는 죄로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끔찍한 저주를 받고 있었죠.

익명의 온라인에서도 비난을 받았고,
학교에서도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런 그를 학교의 양아치 무리들도 괴롭히고 있었죠.
범죄자에게 정의 구현을 내린다는 명분으로요.

그들은 이은우를 구타하고,
먹으면 안 되는 괴식들을 먹이기도 하는 등
온갖 나쁜 괴롭힘을 벌입니다.

모두가 은우에게 행복할 자격이 없다고 말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은우는 자신이 이런 일을 당하는 것은
당연하고 옳은 일이라고 말하죠.

하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그의 편을 들어주는 인물이 있었습니다.
바로 윤소희였죠.


그녀는 이은우를 괴롭히는 일진의 머리를
책 모서리로 내려찍는데요.
꽤나 강심장을 가지고 있는 학생 같네요.ㅎㅎ

이야기를 들어보니 장관의 딸인 것 같은데,
그래서 더욱 당당하게 일진들을
공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신분은 둘째치고
호신용 스프레이와 책 같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며
일진들을 제압하는 소희.

소희는 은우를 데리고 다른 곳으로 자리를 피하는데요.
하지만 은우는 자신을 도와주는 것 때문에
소희가 피해를 볼까 봐 두려워했고,
이제 자신은 괜찮으니 다시는 자신을 구하지 말라고 합니다.


자신이 다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왜 소희가 자신 때문에 다쳐야 하는지
도저히 이유를 모르겠다면서요.

하지만 소희는 대체 아버지가 범죄자인 게 무슨 상관이냐며,
은우가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당당하게 살 권리가 있다고 말합니다.

아무것도 그의 잘못이 아니라는 생각이었죠.


그가 선택해서 범죄자의 아들로 태어난 것도 아니고,
아이는 학대하거나 방치 당하지 않아야 하며,
저주받지 않고 누군가에게 사랑받으며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요.

은우는 자신이 그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지만
소희의 발언은 그가 그런 권리가 있는 건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만들었죠.

아마 은우에게는 소희가 힘들게 살아왔던 삶의
한 줄기의 빛 같았을 것 같네요.

하지만 슬프게도 은우는
자신이 사랑받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에
여전히 거부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한편, 소희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은우의 휴대폰에
‘지옥 키우기’라는 이상한 팝업 창이 떠오르는데요.

그곳에는 악마의 공방 ‘지옥’을 다시 건설하고
보상을 받으라는 창이 떠 있었습니다.

그는 이게 정확히 어떤 것인지 몰라서 어쩔 줄 몰라했는데요.


그런 은우의 주변에 악마의 형상을 한 그림자가 떠오르더니,
그를 감싸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날이 바로
은우의 인생이 죄로 뒤덮이게 만든
끔찍한 터닝포인트가 되는 날이었죠.

과연 은우의 앞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네이버 웹툰, <지옥 키우기> 였습니다.

자, 어떤가요?
<지옥 키우기> 에 관심이 생기신 분들이 있다면,
직접 웹툰을 보시면서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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