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여동생, ♥김지민에 '결혼 다시 생각해보라'더라" (돌싱포맨)[종합]

김준호 "여동생, ♥김지민에 '결혼 다시 생각해보라'더라" (돌싱포맨)[종합]

엑스포츠뉴스 2022-10-12 00:03: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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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김준호가 여동생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조성하와 이원종, 개그맨 김용명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성하는 '울산의 원빈'이라는 별명이 있다면서 "내가 꽃중년이라는 말을 처음 들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돌싱포맨' 멤버들은 "이런 이야기를 직접 잘 하신다"고 놀렸고, 조성하는 굉장히 만족스러워해 웃음을 줬다. 

그리고 이날 조성하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들려줬다. 조성하는 "28살에 결혼을 했다. 결혼 30년차다. 그 때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아내와 둘이 500만원 씩 융자를 받아 반지하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성하는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조성하는 "우리 아내를 말렸다. 우리 누나도 아내를 볼 때마다 '결혼을 다시 생각해라. 쟤 아무것도 없다, 고생길 열린다'면서 말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제 여동생도 지민이를 만나면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더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지민이랑 공개 연애 1년이 넘었다. 지민이랑 정말 결혼하고 싶은데, 언제 해야할지 타이밍을 모르겠다. 연애가 너무 길어져도 이상해지는 거 아니냐"고 현실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김준호는 "지민이가 나와 결혼할 생각이 있는건지 헷갈린다. 이 얘기가 나가면 또 욕을 먹을 것 같은데, 지민이가 나한테 프러포즈를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날 이원종이 강한 이미지 때문에 겪은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원종은 "해외 나갈 때 곤란한 일 많이 겪어봤다. 5분 정도 감금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아시안 갱스터 느낌이 있다"고 공감했다.  

이원종은 "예전에 여권 사진을 찍어러 사진관에 갔다. 사진관 사장님이 내 팬이라면서 포토샵으로 점을 지워준거다. 나는 몰랐다. 그 것 때문에 곤란했던 적도 있다. 얼굴에 점을 찍어 확인을 시켜주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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