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PC 시장서 '워헤이븐' 선발 등판! '전세게 주목'

넥슨, PC 시장서 '워헤이븐' 선발 등판! '전세게 주목'

경향게임스 2022-10-12 10:37:13 신고

최근 활발한 신작 행보를 보이며 이용자들에게 기대를 받고 있는 넥슨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시험대에 오르기 시작했다. 특히, PC, 콘솔 플랫폼 시장을 겨냥한 타이틀들이 본격적으로 전세계 이용자들과 마주하며 더욱 이목을 끄는 모양새다. 넥슨의 PvP 백병전 액션 ‘워헤이븐’이 12일 스팀 글로벌 베타에 돌입하며 신작 러시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워헤이븐’은 넥슨이 개발 중인 PvP 백병전 액션 타이틀로, 최대 16대16 규모 팀 대전 액션을 다양한 게임모드 및 전장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 내에 개인화기는 등장하지 않으며, 검, 창, 해머, 방패, 철퇴, 방패 등 백병전에 특화된 액션 중심으로 강렬한 손맛을 선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게임 내 모드 구성은 단순한 대전을 즐길 수 있는 진격전, 거점 점유 대결을 펼치는 쟁탈전, 호송품을 보호하고 또한 막아서야만 하는 호송전 등으로 나뉜다. 각종 규칙 안에서 이용자들은 4인 분대 단위로 진영 속 팀을 이루며,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방식이다.
 



국내 기준 12일 오전 9시부터 스팀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 ‘워헤이븐’은 오는 11월 2일 오후 4시까지 테스트를 진행하며 최대한 많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는 넥슨 계정이 아닌 이용자들의 스팀 계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워헤이븐’ 스팀 상점 페이지 내 ‘접근 권한 요청’ 버튼을 통해 별도 제한 없이 테스트 참여가 가능하다.
테스트에서 가장 눈여겨볼 포인트는 역시 글로벌 이용자들의 반응이다. 게임은 앞서 국내 이용자 대상 테스트 및 넥슨 사내 테스트 등을 통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는 ‘쉬벌리’, ‘포 아너’ 등 관련 장르 대표 인기작들이 존재하는 만큼, 해당 이용자층이 ‘워헤이븐’에 합격점을 부여할지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한편, 넥슨은 12일 ‘워헤이븐’의 스팀 글로벌 베타 테스트 돌입에 이어 오는 20일 3인칭 루트슈터 장르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스팀 베타에 연달아 돌입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을 향하는 넥슨이 대표 기대작들을 하나 둘 선보이기 시작한 가운데, 이들의 변신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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