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과 전략이 만났다고 해서 관심이 가는 타이틀이다. 12일부터 CBT가 시작됐다.
엠게임에서 중극에서 흥한 타이틀을 들여오는 것인데, 실제 게임을 해보니 더 흥미로워진다.
게임 방식은 '퍼즐앤 드래곤'이다. 게임 화면 아래는 퍼즐이고 위에서는 전투를 벌이는 게임 말이다.
그런데 스토리에 관우도 나오고 손오공이 나온다. 뭐지 싶다. 마왕이 성을 쳐들어왔는데 우주 최강 손오공이 도망을 간다? ‘드래곤볼’을 잘 아는 이용자라면 납득이 안 가는 상황이다.
그런데 또 한 번의 깜짝 이벤트가 있다.
3매치에 전략을 합쳤다고 해서 ‘퍼즐앤드래곤’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여기에 또 다른 전략게임이 겹쳐진다. 바로 MMOSLG다. 성 내에서는 건물을 키우고 필드로 나가서 다른 이용자들도 자웅을 겨루는 모드가 있는 바로 그 게임 말이다.
게다가 뽑기도 있다. 10뽑도 있고, 모바일 게임에서 수익을 낼만한 요소는 다 있다.
잘 나가는 게임의 온갓 요소를 다 가져왔다고 보여진다.
게임 자체는 흥미롭다. 퍼즐드래곤과 전략MMO의 재미는 이미 보장된 상황, 둘을 자연스럽게 잘 묶었다. 엄청난 고퀄리티의 액션과 그래픽을 요구하는 장르도 아니어서 어색한 부분도 없다.
계속 플레이해보고 싶어지는 타이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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