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라인업] 토트넘, 프랑크푸르트전 '손흥민-세세뇽‘ 좌측 라인 가동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손흥민이 선발로 출격한다.

토트넘 훗스퍼는 1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프랑크푸르트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4차전을 치른다.

반환점을 돈 현재, 토트넘은 1승 1무 1패(승점 4, 득실차 0)로 2위이고 프랑크푸르트는 1승 1무 1패(승점 4, 득실차 -2)로 3위다. 프랑크푸르트 홈에서 열린 지난 맞대결에서는 0-0으로 비긴 바 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3-4-2-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케인, 손흥민, 히샬리송, 세세뇽, 벤탄쿠르, 호이비에르, 에메르송, 랑글레, 다이어, 로메로, 요리스가 출격한다.

손흥민이 이번에도 선발로 낙점됐다. 올 시즌 아직 UCL 첫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나마 고무적인적은 좌측 라인 파트너로 세세뇽이 이름을 올렸다. 그간 좋은 합을 보였던 만큼 손흥민의 득점도 기대할 법하다.

사진= 토트넘 훗스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