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리뷰] ‘살라 해트트릭’ 리버풀, 레인저스 7-1 대파...나폴리와 3점 차 ‘2위’

[UCL 리뷰] ‘살라 해트트릭’ 리버풀, 레인저스 7-1 대파...나폴리와 3점 차 ‘2위’

인터풋볼 2022-10-13 06:05: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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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버풀이 대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레인저스에 7-1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3승 1패(승점 9)로 나폴리(승점 12)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홈팀 레인저스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촐락, 켄트, 아필드, 사칼라, 룬스트럼, 잭, 바리시치, 데이비스, 골드슨, 테버니어, 맥그레거가 출격했다.

원정팀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카르발류, 누녜스, 피르미누, 엘리엇, 파비뉴, 헨더슨, 치미카스, 반 다이크, 코나테, 고메즈, 알리송이 출전했다.

전반에 한 골씩 주고받았다. 먼저 레인저스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7분 빠른 연계 플레이 후 아필드가 페널티 아크 앞에서 슈팅을 날렸다. 공은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리버풀이 균형을 맞췄다. 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니어 포스토 쪽에 있던 피르미누가 경합에서 이겨낸 뒤, 헤더 슈팅을 통해 득점했다.

리버풀이 후반 들어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9분 고메즈가 우측면 직선 드리블 후 문전을 향해 절묘한 크로스를 올렸다. 쇄도하던 피르미누가 노마크 찬스에서 가볍게 밀어 넣었다.

리버풀이 쐐기를 박았다. 후반 21분 카르발류, 피르미누, 누녜스로 이어지는 패스 플레이가 이뤄졌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 포스트를 겨냥한 누녜스의 슈팅이 절묘한 궤적으로 빨려 들어갔다.

4번째 골까지 나왔다. 후반 30분 조타가 전방 압박한 것이 성공했고, 공이 문전에서 높게 떴다. 이를 살라가 소유한 뒤 차분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계속해서 후반 35분, 후반 36분 살라가 빛의 속도로 연속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후반 42분 살라의 땅볼 크로스를 조타가 문전에서 가볍게 톡 건드렸으나, 골키퍼 발에 걸렸다. 이로 인해 높게 뜬 공을 엘리엇이 발리 슈팅으로 처리하며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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