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BTS·세븐틴, 'MTV EMA' 나란히 노미네이트

블랙핑크·BTS·세븐틴, 'MTV EMA' 나란히 노미네이트

이데일리 2022-10-13 11:21: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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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블랙핑크,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등 K팝 스타들이 ‘2022 MTV 유러피언 뮤직 어워즈’(이하 ‘2022 MTV EMA’)에서 다수의 부문에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2일(현지시간) 발표된 ‘2022 MTV EMA’ 수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베스트 비디오’, ‘베스트 K팝’, ‘비기스트 팬’,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비디오’ 부문에 K팝 가수가 후보에 오른건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더불어 ‘베스트 K팝’ 부문에서는 블랙핑크와 함께 리사가 솔로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사진=MTV EMA)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K팝’과 ‘비기스트 팬’,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등 총 3개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0년 ‘베스트 송’, ‘비기스트 팬’, ‘베스트 그룹’, ‘베스트 버추얼 라이브’, 2021년에는 ‘베스트 팝’과 ‘베스트 K팝’, ‘베스트 그룹’, ‘비기스트 팬’ 등 각각 4개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며 그해 시상식의 최다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특히 ‘비기스트 팬’ 부문에서 2018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수상한 바 있어 올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수상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MTV EMA)
세븐틴은 ‘베스트 K팝’, ‘베스트 뉴’, ‘베스트 푸시’ 등 총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올해 처음으로 ‘MTV EMA’ 후보에 오른 세븐틴이 수상의 기쁨까지 만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세븐틴은 앞서 미국 음악 시상식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2년 연속 후보에 오른 데 이어 ‘올해의 PUSH 퍼포먼스’’ 부문에서 수상, 데뷔 후 첫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2022 MTV EMA’는 유럽 현지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끈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내달 13일 독일 뒤셀도르프의 PSD Bank Dome에서 개최되며 M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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