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결혼에 진심' 안현모가 연애 경험이 많다며 연애팁을 방출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13일 오후 JTBC 새 연애 리얼리티 '결혼에 진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기획과 연출을 맡은 김지은 PD, 임선택 PD와 성시경, 안현모, 이진혁,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안현모는 '100일 만에 결혼 결심을 한다'는 설정과 관련, "저도 만난지 100일 만에 프러포즈를 받았다"라며 "100일 만에 결심한 것은 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전혀 과하지 않다. 합리적인 설정이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연애 리얼리티가 요즘 유행이다보니 편승하려고 생긴건가 싶지만 오래전부터 기획됐다. 굉장히 좋은 후보들을 찾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공부만 한 것 같지만 연애 경험이 많고 빅데이터가 많다. 연애지식 대방출할 수 있는 기회가 왔구나 싶었다. 사람들의 심리를 관찰하고 분석하는 것을 좋아해 기쁜 마음으로 출연했다"라고 말했다.
'결혼에 진심'은 결혼에 진심인 남녀가 연애를 넘어 결혼을 약속하는 100일간의 여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결혼을 전제로 모인 8인의 남녀가 주어진 100일의 시간 동안 '내 반쪽을 찾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러브타운에 모이고 일주일의 합숙 기간 동안 사랑하는 상대를 찾아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고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100일간의 초고속 리얼 로맨스를 현실적으로 담는다.
'결혼에 진심'은 13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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