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조유민에게 받은 프러포즈를 인증했다.
13일 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해도 최고의 생일을 만들어 준 나의 조유미니♥"라며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호텔 디너, 케이크, 생일선물까지 모두 나에게 상의하고 내 앞에서 예약"이라며 "그러고는 나더러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며 신개념 서프라이즈"라면서 조유민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그는 "생일 당일 원정경기로 집에 혼자 있는 나를 위해 숨겨져 있던 진짜 깜짝 서프라이즈. 현금이라니. 아 편지 최고"라며 "고맙고 사랑하고 힘내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 네 생일이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결혼반지부터 오만원 권 현금이 명품 H브랜드 상자에 가득 담겨 있다. 호텔에서 생일을 기념해 행복해 하는 이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한편 소연은 대전 하나시티즌 소속 축구선수 조유민과 공개 열애 중이다.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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