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D2SF, NFT 자산 관리 스타트업에 신규 투자

네이버 D2SF, NFT 자산 관리 스타트업에 신규 투자

데일리임팩트 2022-10-13 15:28:52 신고

3줄요약
네이버 D2SF가 대체불가토큰(NFT) 자산 평가·관리 플랫폼 개발사인 NFT뱅크에 신규 투자 했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 D2SF가 대체불가토큰(NFT) 자산 평가·관리 플랫폼 개발사인 NFT뱅크에 신규 투자 했다. 사진. 네이버.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네이버 D2SF가 대체불가토큰(NFT) 분야 스타트업에 투자를 단행했다. 

네이버 D2SF는 회사의 성장 전략과 연관성이 깊은 스타트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오고 있다. 네이버 D2SF는 블록체인·NFT 분야에서 기반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블록체인 인프라 기술 스타트업 DSRV 랩스,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엔진을 개발한 플라네타리움랩스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투자는 블록체인의 활용 범위가 늘어남에 따라, NFT를 포함한 디지털 자산을 기존 서비스와 연계시키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네이버 D2SF의 투자를 받은 NFT뱅크는 NFT 자산을 평가·관리하는 플랫폼을 개발한 회사다. 네이버, 페이스북, 카카오, 쿠팡, 뤼이드, 자산운용사 등 국내외 테크 기업과 금융권에서 활동한 멤버들로 구성됐다. 김민수 대표 역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인 만큼, 데이터와 NFT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NFT뱅크의 플랫폼은 이용자의 성향부터 NFT 거래 현황, 시장 동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데이터를 토대로 NFT 자산 가치를 분석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NFT뱅크는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NFT의 현재가치, 최저가격, 투자수익률처럼 세분화된 자산 평가 정보를 제공한다”며 “최근 NFT를 담보로 대출해주거나 NFT 자체를 렌탈하는 금융 서비스가 등장했는데, 이용자의 의사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NFT뱅크는 NFT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NFT파이, 파인 프로토콜 같은 세졔적 기업들을 파트너사로 확보해 대규모 NFT 프로젝트의 자산을 트래킹, 예측가격을 제공 중이다. NFT를 보유한 개인 이용자도 NFT뱅크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지갑 단위로 자신의 NFT 자산 가치를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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