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의 재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남편이 엄청난 재력가라고 밝혀져 화제다.
13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성경 신혼집은 시그니엘, 재력가 남편은 누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이진호는 "김성경의 남편은 운수업 대표라는 사실만 알려져 있다"면서 "해당 회사의 가치만 2000억~3000억원이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김성경의 남편은 아버지의 대를 이어 2대째 사업 중이며, 굉장히 부유하게 살았다고 한다. 굉장한 자산가"라면서 "이들의 신혼집은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아파트"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분양가는 42억~380억원으로 평당 6900만원이었다. 현재 시세는 평당 1억원이 넘는다. 조인성, 클라라 등도 거주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2020년 코로나 시기부터 만났고, 팬데믹 시국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지난해 혼인신고했다"며 "김성경씨는 결혼 이후 가정적으로 변해 내조하고 가정을 돌보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고 두 사람의 인연과 결혼 생활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상견례 자리를 전하면서 "김성경의 친언니인 배우 김성령 역시 (동생의) 남편에 대한 좋은 평가를 내렸고 마음에 들어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성경은 지난 1997년 결혼해 3년 만인 2000년 이혼했으며 슬하 1남을 두고 있다.
사진=김성경 인스타그램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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