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의춘 회장, “언론진흥재단 비상임이사 인터넷신문 분야 전문가 참여 필요”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의춘 회장, “언론진흥재단 비상임이사 인터넷신문 분야 전문가 참여 필요”

투데이코리아 2022-10-13 18:04: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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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인 발언하는 이의춘 회장.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참고인 발언하는 이의춘 회장.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투데이코리아=김정혁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임원 정수를 확대해 인터넷신문 분야 전문가의 비상임 이사 참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의춘 회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하여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10년간 인터넷신문 종사자 수가 두 배 이상 느는 등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고,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메타버스, 구독경제 전환 등 미디어 혁신을 주도하고 있지만 정책 지원은 전통 미디어에 치중한 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보완 방안으로 이 회장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임원 정수를 확대하고 비상임 이사에 인터넷신문 분야에서 대표성을 지닌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비상임 이사는 고정 급여를 지급하지 않아 임원 정수 확대에 따른 예산 증가 없이 재단의 사업 역량 강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언론진흥재단 임원 정수 확대를 골자로 하는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임오경 의원 대표 발의)은 국회에 발의되어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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