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에이즈 단체에 기부했을 뿐인데…"가족까지 감염 루머" (행복한 아침)

주현미, 에이즈 단체에 기부했을 뿐인데…"가족까지 감염 루머" (행복한 아침)

엑스포츠뉴스 2022-10-13 18:3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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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행복한 아침'에서 주현미의 과거 루머를 재조명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해명합니다 스타들의 황당 루머'를 주제로 다뤘다.

이날 황당 루머 1위의 주인공은 주현미였다. 방송에 따르면 주현미는 지난 1994년 '11월의 괴담' 주인공이 돼 에이즈 사망설에 휩싸였다. 

특히 주현미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까지 감염이 됐다는 소문이 돌았다. 같은 시기에 그가 에이즈 관련 단체에 1억원을 기부했다는 말이 보태져서 소문이 더욱 퍼져나갔다고. 



주현미는 둘째 아이를 낳고 7년 동안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 그전까지는 가요프로그램 최다 출연자였기에 더욱 갑자기 사라진 것처럼 보였던 것. 주현미는 가수 활동 중 가장 힘든 순간으로 에이즈 희생자 설을 꼽을만큼 충격적인 루머였다고 한다.

그의 남편인 기타리스트 임동신도 속상해 상황을 정리하려고 했을 정도라고 한다. 

한편, 주현미는 현재 무려 6년 만의 단독 콘서트 개최를 위해 준비 중이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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