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4일 앞둔 김근식, 경기 지역 갱생시설에서 거주할 듯

출소 4일 앞둔 김근식, 경기 지역 갱생시설에서 거주할 듯

아이뉴스24 2022-10-13 20:1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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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미성년자 11명을 성폭력 한 혐의로 15년을 복역한 김근식(54)이 17일 출소 후 경기도에 있는 법무부 산하 갱생시설에서 거주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김근식의 거주지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경기도 한 지부로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미성년자 11명을 연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5년형에 처해졌던 김근식(54)이 이달 17일 출소를 앞두고 있다. 사진은 인천지방경찰청이 제공한 김근식의 모습. [사진=인천지방경찰청]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무부 산하 갱생시설이다. 출소자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직업 훈련 등 사회 복귀를 도와준다.

보호 기간은 최장 2년이다. 6개월 거주 후 특별한 경우에 한 해 6개월 단위로 최대 3차례 연장할 수 있다.

그는 2006년 5∼9월 수도권에서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15년을 복역하고 17일 출소를 앞두고 있다.

법무부는 김근식의 출소 직후부터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채우고 전담 보호관찰관을 배치해 24시간 관리·감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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