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배우 중 한 명인 채영인의 남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0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채영인이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채영인은 이날 방송에서 "내가 과격한 편인데 부부 싸움 후 남편을 발로 찬 적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잘 때 깨우는 것을 싫어하는데 싸운 다음 날 아침 화해하자고 발을 긁더라"라며 "나는 화가 안 풀린 상태라 발로 차버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과격한 성격이라 짜증나면 물건을 던질 때도 있다. 그날도 복부를 때렸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그녀는 "리스한 자동차 때문에 정비소에서 싸운 일이 있다"며 "화가 나자 남편이 난폭운전을 하더라. 그때 나는 임신 중이었다"라고 말해 또 한 번 충격을 안겼다.
이어 "차에서 내리라고 하고 내가 운전해 왔다"며 "차에서 내린 남편은 택시를 타고 집에 왔다"고 말했다.
전화 연결을 통해 채영인의 남편은 "운전을 하고 있는데 옆에서 짜증 내 화가 났다"며 "운전이 위험한 행동이라 더 폭발했던 것 같다"고 변명했다.
채영인의 남편은 채영인보다 12살 연상으로 피부과 의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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