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손절설’ 공효진 의식했나… 결혼식 불참 다른 ‘절친’ 만나 데이트

“날씨 예술이다” 손담비

‘손절설’ 공효진 결혼식 보란 듯이 불참

다른 절친 만나 한남동 데이트 즐겨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스토리

손담비가 절친이었던 공효진 결혼식에 불참 후 다른 절친과 한남동 나들이에 나섰다.

13일 손담비 인스타그램에는 “날씨 예술이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손담비는 한남동 한 거리에서 환하게 웃으며 누구보다 당당하게 포즈를 취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배우 신애가 만든 김밥과 또 다른 친구들과 만남을 갖는 사진이 연이어 공개됐다.

이날 손담비 일상이 공개되면서 일각에서는 보란 듯이 공효진 뉴욕 결혼식에 불참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앞서 손담비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효진, 정려원, 소이 등과 절친임을 드러냈다.

 

주기적으로 파티를 열고 가까운 사이였지만 손담비 결혼식에 모두 불참하면서 손절설이 제기됐다.

한편 12일(한국시간) 공효진은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절친 엄지원, 정려원이 하객으로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