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 등 12곳 국감…'감사원 사찰·성남FC' 의혹 등 이슈

정무위 등 12곳 국감…'감사원 사찰·성남FC' 의혹 등 이슈

연합뉴스 2022-10-14 05:00:00 신고

3줄요약
산자위 국감 증인 선서 산자위 국감 증인 선서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13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11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 기관장들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2022.10.13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국회는 14일 정무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12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를 이어간다.

정무위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사연)를 대상으로 감사에 나선다.

국감장에서는 경사연과 산하 국책연구기관에 대한 감사원의 사찰 의혹을 놓고 여야 공방이 예상된다.

메타·구글에 대한 개인정보보호위의 과징금 부과 이슈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문체위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다.

체육 정책과 관련한 질의가 주를 이룰 전망이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여야의 충돌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

산자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 등을 대상으로 국감을 한다.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유정열 코트라 사장·이인호 무보 사장에 대한 여당의 집중 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위는 경기 용인에 있는 육군지상작전사령부 '현장 국감'을 한 뒤 경기 오산으로 이동해 공군 작전사령부를 현장 시찰한다.

법제사법위는 각 지방고등법원과 지방검찰청, 환노위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환경공단, 농해수위는 산림청 등을 대상으로 각각 국감을 벌인다.

gorious@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