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모유먹는 6세딸, 갑상샘 기능 항진증…오은영 "매우 심각"

'금쪽같은' 모유먹는 6세딸, 갑상샘 기능 항진증…오은영 "매우 심각"

조이뉴스24 2022-10-14 10:29:07 신고

3줄요약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이 역대급 분노를 터뜨린다.

1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모유를 먹어야 사는 6세 딸'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6세 외동딸을 키우는 부부가 출연한다. 늦은 나이에 얻어 더 소중한 딸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부부. 그런데 소개 영상에서 금쪽이는, 시도 때도 없이 엄마를 부르고 어부바를 한 채 절대 떨어지지 않는 행동을 보인다. 이어 병원에서는 엄마에게 "여성 호르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진단까지 전한다.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관찰된 영상에서 엄마와 금쪽이는 백화점에 방문해 키링 만들기를 한다. 그런데 키링을 다 만든 후, 누가 볼세라 황급히 어디론가 들어간다. 그곳은 바로 모유 수유실. 6세 금쪽이가 모유 수유실에 들어가는 모습에 패널들은 의아함을 감추지 못한다. 온종일 엄마를 찾고 칭얼거리던 금쪽이는 엄마 젖을 물고 만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아빠와 엄마가 금쪽이의 모유 수유를 두고 갈등을 겪는 모습이 보인다. 아빠는 "단유는 엄마가 의지가 있어야 하는데, 금쪽이보다 당신이 의지가 없는 상태"라고 일침을 날리고, 이어 단유 기회가 두 번이나 있었음에도 성공하지 못한 이야기를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오은영은 "아이들은 '분리 개별화'를 통해 엄마와 내가 다른 사람이라고 인식하기 시작하는데, 금쪽이는 6세까지 그걸 겪지 못해 마치 신생아 같다. 현재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분석한다. 이어 엄마에게 "아이에게 해가 되는 부모가 되시겠습니까?"라고 강하게 이야기하며 방송 사상 최고로 격양된 모습을 보인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금쪽이가 심전도 검사를 받는 모습이 보인다. 검사 도중 심박수가 정상치의 약 1.5배인 분당 135회까지 나와 패널들을 놀라게 했는데. 원인은 바로 올해 발병한 '갑상샘 기능 항진증'. 이에 오은영은 "아이가 갑상샘 기능 항진증에 걸리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설명을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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