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에스파 윈터 '직접 쓴 손 편지' 팬에게 호다닥

[영상] 에스파 윈터 '직접 쓴 손 편지' 팬에게 호다닥

아이뉴스24 2022-10-14 11:32:22 신고

3줄요약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직접 쓴 손 편지를 팬들에게 전달해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윈터가 공항에서 팬들에게 편지를 전해주는 영상과 편지 내용 일부가 확산했다.

그룹 에스파 윈터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제27회 드림콘서트 레드카펫에 참석해 공연을 하고 있다.글로벌 온라인 온택트 콘서트로 개최되는 제27회 드림콘서트는 NCT DREAM, aespa,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모모랜드, 있지, 골든차일드, 김재환, ACE, 포르테 디 콰트로, 하성운 등이 출연해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사진=김성진 기자]

이는 지난 13일 에스파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할 당시 찍힌 것으로 윈터가 직접 쓴 편지를 몇몇 팬에게 나눠 준 것이다.

영상에 따르면 윈터는 경호원의 보호를 받고 발걸음을 재촉하면서도 자신이 써 온 편지를 팬들의 손에 꼭 쥐여준다.

에스파 윈터가 직접 쓴 손 편지를 팬들에게 건넸다. [영상=온라인 커뮤니티]

편지도 한 통이 아닌 각기 다른 내용으로 작성됐는데 일부 공개된 내용에는 "안녕 나 민정이야(윈터 본명)"라고 인사하며 편지지를 다 쓰고도 남은 여백을 다 채울 만큼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았다.

윈터는 "나도 한번 꼭 직접 써서 편지를 주고 싶었다" "보고 직접 편지를 줄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 "응원해줘서 너무 고맙지만 그래도 꼭 안전이 먼저다" 등 팬사랑을 드러냈다.

또 "(외국 스케줄로) 시차도 안 맞고 잠 안 올 때 (팬들이 준) 편지 하나씩 읽으면 그게 그렇게 행복하더라. 행복하게 해줘서 고맙다" "때로 실수하더라도 항상 내 곁에 있어 주는 팬들 덕분에 점점 더 성장하는 것 같다" "아직도 나를 둥가둥가하면 어쩔 줄 모르겠다" 등 자신의 심경도 밝혔다.

에스파 윈터가 직접 쓴 편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통 팬이 연예인에게 손 편지를 직접 건네는 경우는 흔하지만 그 반대는 드물어 윈터의 행동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KAMP LA 2022 K-pop festival' 참여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