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둬야 할 췌장암 예방법 5가지

꼭 알아둬야 할 췌장암 예방법 5가지

캔서앤서 2022-10-14 13:30:00 신고

일상생활에서 췌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게티이미지뱅크
일상생활에서 췌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게티이미지뱅크

췌장암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췌장암을 예방하는 데는 일상생활에서 췌장암 위험요인을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꼭 알아둬야 할 췌장암 예방법을 살펴봤다.

1. 금연은 필수

담배는 췌장암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췌장암의 3분의 1가량이 흡연으로 인한 것이며,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 췌장암 발생 위험도가 1.7배 이상 높다고 알려졌다. 췌장암을 예방하려면 금연하고, 간접흡연도 피해야 한다. 담배를 피우던 사람이 담배를 끊을 경우 10년 이상 지나야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만큼 낮아진다.

2. 적정 체중 유지

몇몇 연구에서 비만인 경우 췌장암 발생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보고된다. 전문가들은 건강한 식생활과 적절한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췌장암을 포함한 암뿐 아니라 각종 생활습관병 등 여러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고지방・고칼로리 식단을 피하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하루 30분 정도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1주일에 3~5회 꾸준히 하기 권한다.

3. 당뇨병 치료와 관리

췌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당뇨병을 주의해야 한다. ‘제2형 당뇨병’인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이 있으면 췌장암 발생 위험이 1.8배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우리나라 췌장암 환자의 당뇨병 유병률은 28~30%로, 7~9%인 일반인의 3배 이상이라고 확인된다. 전문가들은 당뇨병 환자가 췌장염을 예방하려면 꾸준히 치료받고 식이요법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4. 만성 췌장염 치료

만성 췌장염이 있는 사람도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 만성 췌장염은 정상적이던 췌장 세포들이 염증을 앓으면서 섬유조직으로 변해 췌장 전체가 매우 딱딱해지면서 기능을 잃는 병이다. 만성 췌장염은 췌장암 발생 위험도를 높이므로 만성 췌장염이 있는 사람은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5. 가족성 췌장암 주의

췌장암 중 일부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직계 가족 중 50세 이전에 췌장암에 걸린 사람이 한 명 이상 있거나, 발병한 나이와 상관없이 췌장암 환자가 두 명 이상 있으면 가족성 췌장암이 아닌지 의심할 필요가 있다. 이 같은 경우 의사와 상의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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