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 양양 가을 미니 MT 플렉스…대게+동파육 뚝딱 (나혼산)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주승이 강원도 양양의 큰손으로 변신한다. 연극배우 동료들과의 ‘가을 미니 MT’를 위해 대게 플렉스(FLEX)로 푸짐한 상을 차린다. 또 '주도인(주승+무도인) 표' 동파육을 뚝딱 만들어내 '요리 금손'의 클래스를 입증한다.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주승과 연극배우 동료들의 가을 미니 MT를 공개한다.

강원도 양양에서 가을 휴가를 보내고 있는 이주승이 연극 '빈센트 리버'로 호흡한 연극 동료들을 초대한다.

그는 동료들이 오기 전 수산 시장으로 향해 대게찜과 각종 싱싱한 회를 구매하며 플렉스한다. 사촌 형 가게에서 전수받은 레시피로 동파육도 뚝딱 만들어낸다. 무려 2시간을 푹 익혀 정성으로 준비한다.



이주승이 준비한 가을 미니 MT에 함께한 이들은 최근 연극 '빈센트 리버' 무대에 함께 오른 강승호, 김현진, 그리고 드라마 'SKY 캐슬'과 '갯마을 차차차'에서도 활약한 선배 우미화였다.

이들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숙소에서 이주승이 플렉스한 대게찜과 회로 만족스러운 MT를 즐긴다. 이주승이 내놓은 히든 카드 동파육에 동료들의 반응이 폭발한다. 매진 예감인 '주도인 표' 동파육의 맛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주승과 연극 동료들은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고, 기타 연주에 맞춰 함께 노래를 부르며 가을 미니 MT를 만끽한다.

이주승은 “연기한 캐릭터를 잘 보내주는 것도 중요하다”며 몰입했던 작품 속 캐릭터와 이별하는 방법, 작품이 끝난 후 리프레시 고민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눠 시선을 모은다.

이어 이주승과 동료들은 바닷가로 산책을 나선다. 이때 이들은 일렬로 서서 레디고를 외치며, 이주승의 은밀한 능력(?)인 축지법 대결을 벌인다. 낙오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투게더 축지법'의 승자가 누구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강원도 양양의 큰손 이주승과 연극 동료들의 미니 MT 현장은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