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슈] 신혜성 담배·허니제이 결혼·설리 3주기·이승엽 신임감독

[퇴근길이슈] 신혜성 담배·허니제이 결혼·설리 3주기·이승엽 신임감독

조이뉴스24 2022-10-14 17:18:13 신고

3줄요약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음주운전' 신혜성, 편의점 CCTV 공개...노마스크에 담배 '민폐'

신화 멤버 신혜성의 모습이 담긴 편의점 CCTV 모습. [사진=KBS 방송 화면 캡처]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체포된 그룹 신화 신혜성이 음주운전 직전 들렀던 편의점 CCTV 영상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렸습니다.

13일 KBS '뉴스9'에 공개된 영상에는 신혜성이 지난 11일 오전 성남시 수정구의 한 편의점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신혜성은 마스크도 하지 않은 채 비틀거리며 매장을 돌아다녔으며, 담배를 입에 물고 있었습니다. 이어 과자와 라이터 등을 구입한 뒤 편의점을 나와 담배에 불을 붙였습니다.

앞서 신혜성은 11일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 2교에서 음주 측정 거부로 체포됐는데, 타고 있던 차량은 도난 신고가 접수된 차량으로 밝혀졌습니다. 이후 신혜성은 만취 상태에서 타고 있던 차량을 자신의 차로 착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절도 대신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 허니제이, 1살 연하 연인과 11월 4일 결혼

댄서 허니제이(홀리뱅)가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

댄서 허니제이가 11월 4일 웨딩마치를 울립니다.

14일 허니제이 소속사 모어비전 측은 "허니제이가 오는 11월 4일 1세 연하의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알렸습니다.

앞서 허니제이의 예비 남편의 나이와 직업 등 잘못된 신상이 알려졌던 가운데, 결혼을 앞두고 1살 연하의 예비신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끕니다.

이어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소중한 인연과의 기쁨의 순간을 함께 하고자 한다"라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허니제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허니제이는 지난달 15일 자신의 SNS에 "제게 최근 생긴 행복한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결혼과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습니다.

댄스크루 홀리뱅의 리더인 허니제이는 지난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으며, MBC '나 혼자 산다'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농구부'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 故 설리, 오늘 사망 3주기…여전히 그리운 얼굴

故 설리가 생전 한 브랜드 행사에서 활짝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정소희기자 ]

그룹 f(x) 출신 배우 고(故) 설리가 세상을 떠난지 3년이 됐습니다.

설리는 2019년 10월 14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향년 25세, 꽃다운 나이였습니다.

고 설리는 세상을 떠나기 전날까지 연예 활동이 왕성했고, 사망 당일에도 예능 스케줄이 잡혀 있었던만큼 세간의 충격은 컸습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설리를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한다. 눈부신 미소가 사랑스러웠던 소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했고, 이제 설리는 사랑해준 모든 이들의 마음 속에 언제나 빛나는 별이 되었다. 그녀가 보여준 아름다운 모습과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고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고, 이후 SM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걸그룹 f(x)로 2009년 데뷔해 2015년까지 활동하다 탈퇴했습니다. 영화 '리얼'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왔습니다.

◆ '국민타자' 이승엽, 그라운드로…두산 신임감독 됐다

전 야구선수 이승엽이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

'국민타자' 이승엽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지휘봉을 잡습니다.

14일 두산 베어스는 제11대 감독으로 이승엽 KBO 총재특보를 선임했다고 알렸습니다. 계약기간은 3년, 총액은 18억 원(계약금 3억 원, 연봉 5억 원)입니다.

이승엽 감독은 오래 전부터 여러 팀의 사령탑 후보 리스트에 이름이 오르내렸으며, 두산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응했습니다.

이승엽 감독은 최근 야구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은퇴선수가 주축이 된 '최강 몬스터즈'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도자로서 정식으로 활동한 적은 없습니다.

이승엽 감독은 "현역 시절 야구팬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았다"며 "지도자가 돼 그 사랑을 돌려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끊임없이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러던 중 두산베어스에서 손을 내밀어주셨고 고민 끝에 결정했다"면서 "그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삼성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고 삼성팬들에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리웠던 그라운드를 5년 만에 밟게 됐다는 이 감독은 "화려함 보단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드리는 야구를 펼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승엽 감독의 취임식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