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혈액암 투병 고백 후 한 달만에 다시 공식석상…'밝은 웃음'

안성기, 혈액암 투병 고백 후 한 달만에 다시 공식석상…'밝은 웃음'

엑스포츠뉴스 2022-10-14 21:3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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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혈액암 투병 소식이 전해진 배우 안성기가 공식석상에서의 밝은 미소를 보였다.

14일 안성기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열린 동아수출공사 이우석 회장의 회고록 출간기념회에 참석했다.

이날 검은색 모자를 눌러쓰고 자리한 안성기는 여전히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밝은 표정으로 사진 촬영에 함께 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안성기는 안부를 묻는 말에 "괜찮다. 그냥 있다"라고 답했고, '야외활동을 많이 하느냐'는 물음에는 "거의 못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 달 17일 혈액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안성기 측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 호전 중이다"라고 밝혔고, 안성기는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배창호 감독의 특별전 '깊고 푸른 밤' GV(관객과의 대화)에 직접 참석해 배창호 감독을 향한 끈끈한 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안성기는 "영화는 나의 모든 것이다"라며 "영화를 떠나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영화를 많이 사랑하고, 좋아하고 있다. 영화를 통해 이야기를 계속 하고 싶다"고 말하며 관객들에게 박수를 얻기도 했다.

사진 =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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