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TSG’는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K리그 전술과 데이터 분석을 다룬 콘텐츠로, 깊이 있는 내용과 전문성을 보장한다.
이번 10월호에서는 지난 9월 한 달간 K리그1, 2 순위와 주요 경기데이터 등을 되짚어 보고 월간 베스트 팀, 베스트 플레이어, 베스트 매치를 선정해 심도있게 다뤘다.
9월 베스트 팀에는 올 시즌 압도적인 성적으로 K리그2 조기 우승을 확정한 광주FC가 선정해 이정효 감독 축구의 핵심인 ‘좋은 공간’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베스트 플레이어로는 전북현대의 후반기 상승세를 이끈 바로우를 다뤘다. 바로우는 9월 한 달간 6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전북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베스트 매치는 지난달 18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K리그1 33라운드 대구FC와 FC서울의 경기를 소개했다. 이날 경기에서 대구는 서울을 3대0으로 완파했는데, 높은 볼 점유율을 기반으로 하는 서울의 축구를 대구가 어떻게 무력화시켰는지에 대해 분석했다.
이 밖에도 ‘월간 TSG’ 10월호에서는 ‘K리그 강등권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한 이기형 TSG 기술위원의 칼럼과 강원FC의 파이널A 진출을 분석한 ‘TSG 토픽’ 등 팬들이 흥미로워할 내용을 수록했다.
‘월간 TSG’ 10월호는 웹 매거진(PDF) 형태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되었으며,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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