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배우 최초 에미상 수상자
배우 이유미가 미국 타임지(TIME)가 선정한 ‘2022 넥스트 제너레이션 리더스’에 선정됐다.
타임지는 한국 여배우 최초 에미상 수상자라는 점에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차세대 리더로 이유미를 주목했다. 타임지는 “’오징어 게임’이 이유미를 글로벌 스타로 만들었고, 이제 이유미는 그만의 길을 개척해하고 있다”라고 이유미를 소개했다.
이유미는 타임지를 통해 “이유미란 사람에 대한 인식보다는 정말 배우로서 제가 출연하는 작품이 있으면 ‘이 배우가 나오면 너무 보고 싶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그런 배우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세계적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주변 상황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저는 저로서 변하지 않아야 하고 그대로여야 한다”라고 연기에 대한 진중한 생각을 전했다.
이유미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통해 지난 9월 제74회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Creative Arts Primetime Emmy Awards) 게스트 여우상을 수상, 아시아 국적 최초이자 한국 배우 최초의 수상했다.
한편 이유미는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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