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광주 북부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9시11분쯤 광주 북구 한 야산 내 등산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퇴직 경찰공무원인 A씨는 같은 날 오전 11시쯤 집을 나간 뒤 늦은 밤까지 귀가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정보를 토대로 수색을 벌여 자택 주변 야산에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발견 당시 특별한 외상이 없었고 범죄 연루 정황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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