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 정말 해보고 싶다" 8등신 리얼 슈퍼마리오 리메이크' 인기

"이 게임 정말 해보고 싶다" 8등신 리얼 슈퍼마리오 리메이크' 인기

게임와이 2022-10-15 12:05:51 신고

8등신의 캐릭터가 슈퍼마리오가 되어 달리는 영상을 보고 누군가는 이렇게 얘기한다.

"이 게임 정말 해보고 싶다"

하지만 이것은 공식 출시된 게임이 아니며, 닌텐도가 승인을 해주지 않는 한 공식 출시될 가능성도 적은, 아직은 개발중인 게임의 영상물에 불과하다. 

슈퍼마리오 브로스 메인 화면 /유튜브
슈퍼마리오 브로스 메인 화면 /유튜브
크리스프랫의 슈퍼마리오 /유튜브 
크리스프랫의 슈퍼마리오 /유튜브 

 

이 영상을 제작한 유튜버는  지난 7월 "리얼리스틱 마리오 게임은 어떤 모습일지 항상 궁금했다. 그래서 오리지널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를 현대 리얼리즘 액션 게임으로 리메이크하려고 한다. 크리스 프랫이 마리오로 등장한다"며 게임 제작 과정과 실제 플레이 화면 일부를 올렸다. 

게임에는 언리얼엔진을 이용하여 크리스프랫의 사진을 가져오고, 수염을 구글링해서 찾아오는 등 디테일한 제작 과정을 그대로 올렸다. 

슈퍼마리오 브로스 /유튜브
슈퍼마리오 브로스 /유튜브

 

그리고 3개월이 지난 10월, 이 유튜버의 채널에는 8등신의 리얼 캐릭터 크리스 프랫이 오리지널 닌텐도의 슈퍼마리오 스테이지 1-1을 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버섯을 먹자 몸집이 커졌고, 오리지널게임 속 장면이 그대로 연출됐다. 사운드도 그대로였다. 

 

이 유튜버는 "이 영상은 최초 4개 레벨의 게임 플레이 미리보기다. 나는 평생 닌텐도 팬이며, 일루미네이션과 닌텐도의 슈퍼마리오 애니메이션 영화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5분 33초의 순수한 기쁨과 향수를 만들어준 제작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우리가 전에 플레이했던 마리오가 아니라도 여전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게임", "내 어린 시절이 모두 돌아오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버섯을 먹으면...슈퍼마리오 브로스 /유튜브
버섯을 먹으면...슈퍼마리오 브로스 /유튜브
커진다...슈퍼마리오 브로스 /유튜브
커진다...슈퍼마리오 브로스 /유튜브

 

하지만 이 게임을 제작한 유튜버의 기대와 달리 애니 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의 크리스 프랫 목소리와 관련, 해외 팬들의 많은 불만이 쏟아졌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미일합작 애니메이션 영화로, 1993년 개봉된 실사 영화 이후 3년만에 이루어지는 시리즈 영상화다. 2023년 개봉 예정이다. 

애니 슈퍼마리오 브로스 /유튜브
애니 슈퍼마리오 브로스 /유튜브

 

일루미네이션에서 마리오의 목소리를 연기한 크리스 프랫과 곧 개봉될 닌텐도의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무비 첫 예고편이 지난 7일 공개됐다. 이 예고편에는 크리스 프랫이 목소리를 맡은 마리오와 잭블랙이 맡은 쿠파의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해외 매체 데드라인닷컴 보도에 따르면 이 목소리를 두고 '너무 평소의 크리스 프랫 같다'는 지적과 함께 ‘원조 마리오 성우인 찰스 마티네이로 교체하라’는 요구가 많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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