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북한 동·서해 포격, 9·19 합의 위반… 무력 시위 멈추길"

민주당 "북한 동·서해 포격, 9·19 합의 위반… 무력 시위 멈추길"

머니S 2022-10-15 13:44:12 신고

3줄요약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북한이 동·서해를 향해 포 사격을 한 것에 대한 규탄 입장을 내놨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계속되는 무력 도발과 남북 9·19 합의 위반을 규탄한다"며 "전날 오후 동해와 서해 해상완충 구역에 대한 북한의 포격은 명백한 9·19 합의 위반"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도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며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무력 시위를 멈추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한반도 안보 환경 안정을 위한 외교·평화적 노력을 경주해주길 바란다"며 "국민의힘도 집권 여당으로서 최소한의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북한은 지난 14일 오후 5시쯤부터 오후 6시30분쯤까지 동해상으로 90여발의 포격 사격을 강행했다. 같은 날 오후 5시20분쯤부터 오후 7시쯤까지는 서해 해주만 일대로 90여발, 장산곶 서방 일대로 210여발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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