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대식 기자(창원)] 경남FC가 리그 최종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경남은 15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FC안양과 ‘2022 하나원큐 K리그2’ 44라운드를 치른다. 경남은 승점 53점으로 5위, 안양은 승점 69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양 팀 모두 최정예 라인업을 선택했다. 먼저 경남은 모재현, 티아고, 박민서, 김범용, 이지승, 서재원, 이준재, 이광선, 박재환, 이민기, 고동민을 선발로 선택했다. 안호진, 이찬욱, 우주성, 이광진, 카스트로, 정충근, 고경민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원정을 나선 안양은 주현우, 윤준성, 황기욱, 연제민, 정석화, 박종현, 김주환, 아코스티, 조나탄, 백성동, 정민기를 선발로 내세웠다. 김태훈, 홍창범, 김형진, 박재용, 김동진, 김륜도, 백동규가 후보 명단에 들었다.
경남은 비기기만 해도 승격 준플레이오프를 확정할 수 있는 입장이다. 현재 승점 51점인 6위 충남아산과 승점이 동률이 된다고 해도 다득점에서 격차가 크다. 반대로 2위 자리를 노리는 3위 안양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 안양은 승리해도 대전하나시티즌이 안산 그리너스를 상대로 승점을 1점이라도 추가하면 2위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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