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또 ‘망신살(網身殺)’ 이용자 불편 넘어 ‘분노’수준

카카오, 또 ‘망신살(網身殺)’ 이용자 불편 넘어 ‘분노’수준

STN스포츠 2022-10-15 16:57:50 신고

카카오 메신저가 15일 오후 3시 30분부터 메시지 수발신이 ‘먹통’되자 이용자들이 불편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 사진|트위터 캡쳐
카카오 메신저가 15일 오후 3시 30분부터 메시지 수발신이 ‘먹통’되자 이용자들이 불편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 사진|트위터 캡쳐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카카오톡의 ‘불통’에 이용자 뿔났다

다음 홈페이지는 물론 카페, 카카오 택시 등 카카오 관련 사이트 대부분 ‘먹통’됐다.

카카오 메신저가 15일 오후 3시 30분부터 메시지 수발신이 ‘먹통’되자 이용자들이 불편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

다음 포털사이트는 최근에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 하도록 조치하는 등 카카오의 의존도를 높여왔다. 그러나 카카오 메신저의 ‘먹통’으로 홈페이지는 물론 메일까지 송수신이 ‘먹통’되자 이용자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다.

상황이 악회되지만 카카오 관계자는 “서비스 장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언론을 통해 전달하는 등 대응도 미흡하다는게  이용자들의 불만이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4일에도 서버 오류로 인한 카카오톡 송수신 불가 문제가 발생한 바 있다. 지난달 포털 사이트 ‘다음’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로그인 페이지 접속 실패, 기존 로그인 유지 실패 등의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일부 가입 및 이용자들은 ‘혹시 카카오 서버에 바이러스 침투나 해킹에 의한 서버 문제일 수 있다“며 개인정보의 유출 사건 등이 생길 우려에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다.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stn5043@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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