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는 과거에 이기우와 연애를 하던 당시,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을 한 바 있다.
2020년 KBS2 '도올학당 수다승철'방송에 출연한 이청아는 아버지와 함께 출연, 20대부터 현재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청아의 아버지의 직업은 연극배우이며 이청아 어머니의 직업은 연출가이다.
이청아는 자신이 왜 이렇게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고 고백을 했다.
그리고 예전에는 주변 상황에 맞춰 살다보면 편안한 것이 있었는데 지금은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서는 주변과 부딪혀야 하다보니 '이게 과연 가치가 있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된다고 이야기 했다.
최근 이청아는 연기와 함께 미술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40대에 들어서서는 더 여유롭게 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함께 방송에 출연한 이청아의 아버지는 "화려한 모습보다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예전에는 연기하는 모습을 불편하게 보기도 했는데 지금은 편하게 보고 있다. 불안함이 있었는데 하나씩 배우면서 찾아가는 과정이 보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40대에는 어떻게 살고 있을 것 같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청아는 "신랑과 아이는 없을 것 같다. 내가 그리고 있는 인생 플랜에서는 40대에 신랑과 아이는 너무 빠르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1984년생으로 이청아의 나이는 올해 39세이다.
이청아의 전남친인 이기우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이다. 190센티라는 큰 키를 자랑하며 지금은 이청아와 결별한 상태이지만 과거에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이청아와 연인사이로 함께 한 바가 있다.
두 사람은 '스키'라는 공통적인 취미를 가지고 함께 인연을 맺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자주 드러냈을만큼 애정어린 모습을 보여줬던 두 사람이었기에 연예계 대표 커플로 소문이 났던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소식이 들렸을 때 많은 대중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냈던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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