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홍준표 "유승민, 朴 끌어내린 장본인…尹 비난하는 것도 납득 안 돼", 조경태, 北 도발에 '핵 개발' 주장…"미친 개에겐 몽둥이가 약" 등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홍준표 "유승민, 朴 끌어내린 장본인…尹 비난하는 것도 납득 안 돼", 조경태, 北 도발에 '핵 개발' 주장…"미친 개에겐 몽둥이가 약" 등

데일리안 2022-10-15 18:2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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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공동취재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 (공동취재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 홍준표 "유승민, 朴 끌어내린 장본인…尹 비난하는 것도 납득 안 돼"

홍준표 대구시장이 유승민 전 의원을 겨냥해 "민주당과 합작해 주군(박근혜 전 대통령)을 대통령 자리에서 끌어내리는 역할을 주도한 장본인"이라고 비판하며 한 언론사 칼럼에 등장한 김오랑 중령과의 비유가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내놨다.

홍 시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 어느 유력 일간지에 김오랑 중령과 유승민 관련 칼럼을 보면서 참 뜬금 없는 비유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같이 적었다.

▲ 조경태, 北 도발에 '핵 개발' 주장…"미친 개에겐 몽둥이가 약"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최근 지속된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해 "미친 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다"라고 비난하며 자체적인 핵 개발을 추진해야한다는 주장을 내놨다.

차기 당권 주자 중 한 명인 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이 전쟁의 광기를 부리고 있다. 북한은 미사일 도발만 해도 올해 총 27번째다. 탄도미사일 24회, 순항미사일 3회다. 또한 14일에도 390여발의 포병 사격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 與, MBC 공세 강화…김기현 "해체돼야" 권성동 "野 유튜브와 통폐합"

국민의힘이 15일 MBC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나섰다. 차기 당권주자로 꼽히는 김기현 의원은 MBC를 향해 "해체돼야 마땅하다"며 공세 수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렸고, 권성동 의원은 "민주당 공식 유튜브와 통폐합하라"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상력과 창의성으로 시청자의 삶을 더 풍성하게 하겠다던 MBC의 막장 거짓 비전에 대한민국 전체가 농락당하고 있다"며 "거짓과 조작, 선동으로 시청자와 국민을 농락한 MBC는 이제 해체돼야 마땅하다"고 적었다.

▲ 올 연말까지 'TOP5' 건설사 브랜드 단지 2.7만가구 분양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5위 내 브랜드 건설사가 연내 대규모 분양 물량을 쏟아낼 예정이다. 5대 건설사의 아파트는 시장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높은 선호도로 청약 통장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남은 분양시장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분기(10~12월) 분양시장에는 GS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삼성물산이 전국 각지에서 39개 단지를 공급해 총 2만7111가구(10월 기 청약 단지 포함, 민간임대·컨소시엄 제외)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문재인 제외' 감사원…법조계 "박지원 진술이 문재인으로 가는 열쇠 될 것"

감사원이 '북한 피살 공무원' 사건 윗선으로 지목됐던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5개 기관에 소속된 20명을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감사원은 사건 발생 당시 문재인 정부의 국가위기관리 컨트롤타워가 정상 작동하지 않았고,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에 대한 '조직적 월북 몰이'도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법조계에선 감사원의 수사 의뢰에 따라 그간 이 사건을 들여다봤던 검찰의 수사 속도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고 전망했다. 검찰의 자체 수사 내용에 감사원의 실지감사가 더해지면서 수사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또 감사원이 비록 문재인 전 대통령은 수사 의뢰를 하지 않았지만, 당시 정부 주요 부처들 간 월북 몰이 정황이 나온 만큼 검찰의 수사 범위가 문 전 대통령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용민 불붙이고 안민석 기름붓고…'尹 퇴진' 연설 일파만파

5선 중진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에 가세한 강경파 초선 김용민 의원을 비호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국감이 끝나는대로 자신도 집회에 가담하겠다고 밝혀, 민주당 의원들이 '거리의 정치'를 통해 '탄핵의 추억'을 소환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깊어지고 있다.

안민석 의원은 14일 "분노한 국민들이 다시 촛불을 들고 광장에 모인 자리에 김용민 의원이 용기를 내어 마이크를 잡고 '대통령이 대통령답게 하라'고 외쳤다"며 "그런데 민주당 일각에서 김 의원의 용기를 폄하하며 '잘못됐다'고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 잘못된 태도"라고 지적했다.

▲ 나경원 "내일 없다는 각오로 아젠다 챙길 것…尹 호랑이 돼 달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저출산고령사회로부터의 탈출이 없이는 대한민국의 내일이 없다는 각오로 이 아젠다를 챙겨보려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나 부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적정인구를 유지할 제도적, 문화적 변화를 견인하고 건강한 100세 사회를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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